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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현지인 추천
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려드리겠습니다. 포천은 한반도의 중심지에 위치해있어서 남과 북을 연결하는 거점도시입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이곳을 갈 때도 1시간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합니다. 1박 이상을 하거나 당일치기로 여행을 하게 된다면 아래의 10 명소는 꼭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포천 외에도 지금 이 맘 때 가보면 좋은 지역별 명소 정보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역별 명소 정보는 제일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1. 산정호수
첫 번째는 산정호수입니다. 위치는 경기도 포천 영북면 산정호수로 41번길 108입니다. 포천의 산정호수는 24시간 개방되어 있습니다.
포천 방문했을 때 편한 시간에 방문하면 됩니다. 다만, 자차를 이용해서 가게 된다면 이곳에 주차했을 때 주차료 발생합니다. 산정호수는 망봉산과 명성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호수입니다. 호수로 구성되어 있지만 주변 지대가 워낙 높다보니 이곳에 서 있으면 주변의 예쁜 산 경치를 그대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낙천지 폭포도 감상할 수 있고 김일성 별장 등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 즈음에 가면 밤 하늘에 수놓은 예쁜 별을 볼 수 있습니다.
2. 운천 전통시장
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두 번째는 운천 전통시장입니다. 위치는 경기 포천시 영북면 영북로 177번길 25입니다. 포천의 운천 전통시장은 지붕이 잘 만들어져 있는 시장입니다.
위에 돔 형식의 지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날씨와는 상관없이 어느때든 방문하기 좋은 시장입니다.
이곳은 명칭 답게 시골 시장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직접 구경하게 된다면 마치 시골집에 내려온 듯한 기분입니다. 그만큼 이곳은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시키는 곳입니다.
3. 광릉수목원 산림 박물관
세 번째 장소는 광릉수목원 산림 박물관입니다. 위치는 포천시 소흥읍 광릉수목원로 415 입니다. 이곳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입니다. 또한, 매 주 월요일은 휴무이므로 이 점 참고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이 곳 산림 박물관은 우리 나라 및 외국 수종 모두를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주차장은 사전예약한 사람에 한해서만 주차장 입장이 가능합니다. 전시실을 둘러보면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로 육림호, 아열대 전시관 등이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할때 이곳에 가서 가볍게 산책하면서 다양한 식물 보고 힐링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4. 포천 아트밸리
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네 번째는 포천 아트밸리입니다. 위치는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입니다. 포천 아트밸리 휴무일은 첫 번째 월요일만 휴무입니다. 이 날만 피해서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포천의 아트밸리는 과거에는 화강암 채석장이었던 곳입니다.
이곳에서 더는 화강암을 채석하는 게 의미가 없어지게 되면서 그 이후로는 자연스럽게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습니다. 아트밸리는 대지부지가 워낙 넓다보니 여기저기 볼 거리가 많습니다. 이렇게 볼거리가 많지만 입장료는 별도로 받지 않습니다. 내부 돌아다니다 보면 과거 화강암을 채석했던 현장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5. 한탄강 하늘다리
다섯번째는 한탄강 하늘다리입니다. 위치는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207 입니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포천의 또 다른 명소인 비둘기낭과 인전합 거리에 있습니다. 만일 하늘다리를 방문한 뒤 비둘기낭까지 갈 예정이라면 이곳까지는 도보로 가볍게 이동하면 됩니다.
하늘다리는 한탄강 위를 가로지르는 높은 다리입니다. 그리고 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살랑 흔들다리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흔들리는 구조 덕분에 걸어다닐 때와 바람이 불 때마다 저절로 흔들리니 스릴이 있습니다. 바닥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다리 아래의 풍경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6. 허브 아일랜드
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섯번째는 허브 아일랜드입니다. 위치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947번길 51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합니다. 주말은 밤 10시까지 운영합니다. 항상 수요일은 휴무이므로 이 날만 피해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 하며 입장료는 성인은 9000원입니다. 포천에서 1박 이상 하게 된다면 이곳은 밤에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밤에는 다양한 오색불빛의 향연을 볼 수 있어서 다양한 불빛 보는것만으로도 힐링되는 공간입니다. 가을이면 핑크뮬리 축제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포토존도 많이 있으니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오시기 바랍니다.
7. 느린 마을
일곱번째는 느린 마을입니다. 위치는 경기도 포천시 화동로 432번길 25입니다. 이곳은 과거의 모든 생활 양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세월랑, 우곡루, 취선각 등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상세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1930년대의 양조장 모습도 볼 수 있고 과거의 전통주가 어떤 식으로 만들어졌는지 그 제조과정도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테마 중에서도 술과 관련된 테마로 만들어진 곳으로 1910년부터 1950년대 사이의 전통 술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지 규모도 대략 4천여평이 넘어서 가볍게 산책하면서 구경하고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가장 인상깊은 구간은 큰 항아리로 이루어져 있는 공간입니다. 마치 미로찾기 공간처럼 잘 배치되어 있으니 그 곳 안에 들어가서 재미있는 추억 남기고 오시기 바랍니다.
8. 고모리 저수지
여덟번째는 고모리 저수지입니다. 위치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원입니다. 포천의 유명한 저수지 두 곳을 꼽으라고 한다면 위에서 언급했던 산정 호수와 이번에 알려드릴 고모리 저수지입니다. 둘 다 각 저수지만의 특색이 있는 곳으로 두 군데 모두 다녀와서 비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고모리 저수지또한 데크길이 저수지를 따라서 동그란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쭉 한바퀴 돌고 오면서 자연경관 바라보면 됩니다. 봄이 다가오는 시점에 가면 갈대 올라오는 모습도 볼 수 있고 가끔식 저수지 위에 보트 지나가는 경관도 볼 수 있습니다.
9. 어메이징파크
아홉번째는 어메이징파크입니다. 운영 시간은 수요일~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합니다. 항상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므로 이 날만 피해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입장할때는 패키지로 끊는다면 9천원이고 패키지가 아니라면 5천원만 내면 됩니다.
이곳은 대규묘로 만들어진 과학 체험관으로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곳입니다. 굳이 과학관이 아니더라도 외부의 자이언트 분수나 짚라인 등도 있어서 어른들끼리 포천을 방문하게 된다고 해도 이 곳을 가면 좋습니다. 재미있는 터널이 만들어져 있는데 그 터널을 지나면 히든브릿지가 나옵니다. 곤충 체험도 가능하고 출렁다리처럼 생긴 공간이 무려 17개나 있습니다. 무지개 색깔로 만들어져 있고 지나는 길에 다양한 나무, 자연 경관 등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10. 서운동산
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마지막은 서운동산입니다. 위치는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 127-3입니다. 매 주 화요일은 휴무이므로 화요일만 피해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잘 가꿔진 정원이 있는 동산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포천을 방문했을 때 이 곳을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방문할 때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 하며 입장료는 성인은 5000원입니다. 다만 12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방문할때는 입장료가 천원 더 저렴합니다.
서운동산 내부에는 레스토랑도 갖추어져 있어서 오전 일찍 오게 된다면 이 곳 정원 한바퀴 쭉 돌고 레스토랑을 방문해도 됩니다. 정원을 돌아다니다보면 다양한 식물 외에도 소동물도 볼 수 있습니다. 직접 만져보고 체험도 가능하므로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정보였습니다.
포천 외에도 지금 이 맘때 가보면 좋은 지역별 명소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